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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훈부, 산불 피해 국가유공자에 재해위로금·주택우선공급 등 신속 지원

구르메 달가듯 2025. 3. 28. 14:45


보훈부, 산불 피해 국가유공자에 재해위로금·주택우선공급 등 신속 지원

국가보훈부(장관 강정애)는 경북·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재해위로금, 생활안정대부, 주택우선공급 등 긴급 지원에 나섰다.

지원 내용

재해위로금 지급: 인명 피해(최대 500만 원), 주택 피해(최대 500만 원), 기타 재산 피해(최대 50만 원)

생활안정대부: 피해액 300만 원 이상 시 최대 600만 원 대부 지원

대부 상환기간 연장: 기존 대부자는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시 1년 연장 가능

주택 지원: 주택 전소 시 LH 등과 협력해 최우선 공급 및 긴급 주거지원


지원 진행 상황

보훈부는 대구·경북·부산·울산·경남 등 피해지역의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국가유공자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. 특별재난지역(경남 산청·하동, 경북 의성·영덕, 울산 울주) 거주 보훈대상자 8,000여 명에게 재해위로금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. 현재까지 인명 피해 1명, 주택 전소 등 재산 피해 26건이 접수되었으며,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방보훈관서에 예산을 배정하고 현장 확인을 진행 중이다.

강정애 장관은 “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철저히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담당 부서 복지증진국 책임자 과  장 김법수 (044-202-5610)  
복지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최소연 (044-202-5620)
담당 부서 복지증진국 책임자 과  장 김상희 (044-202-5650)  
생활안정과 담당자 사무관 김진숙 (044-202-5658)